분류 전체보기429 대기업에 대한 오류 -어디까지나 제가 경험한것을 토대로 한것으로, 사업부, 부서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1. 많이 주는만큼 부려먹는다. 주는만큼 부리는게 아니라 일하는만큼 주는 것이다. 주는만큼이 되려면 계약 연봉일텐데 계약 연봉만큼 일하는 것은 그리 힘들지 않다.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따진 것으로, 와서 내 시간을 잡아두는 것 자체의 돈이기 때문. 상황이 터지면 이슈 해결을 위해 초과근로나 특근을 하게 되는데 포괄임금제나 공공기관은 잘 안주지만 짜증나고 몸 힘든만큼 그게 상쇄될만큼의 돈을 준다. 이게 생각보다 대단하고 중요한 일인게, 하기 싫은 일, 집가고 싶은데 잡아두는건 온몸의 세포가 거부한다. 이는 스크레스성 질병으로도 바뀐다. 그치만 돈을 많이 주면 온몸의 세포가 거부하지 않는다.2. 영원한 꿀은 없을지도 모른다... 2025. 2. 16. 1회용컵 보증금제 요즘 여기저기서 1회용컵 보증금제를 홍보했었다. 대표적으로 스벅에서 테이크아웃을 하면 이제 스벅용 리유저블 컵이 아닌 일반 테이크아웃 잔에 주며 반납 스티커가 붙어 나온다.각 주민센터 로비 이중문 사이에는 각종 반납함들이 즐비한데, 평일주말 상관없이 심야만 아니라면 2중문 중 첫문은 열리므로 가서 반납하면 된다.이렇게 반납 가능한 스티커가 붙어있다.평소 재활용 잘하는 우리나라 사람들로서는 이렇게 반납하는게 무슨 차이인가 싶긴한데 주문시 물린 돈을 돌려받는다는데 더 의미가 있을거같다. 일단 모아놔야하고, 주민센터를 가야하고, 해보니까 돈 받으려면 어플을 깔아야한다. 보통 주민센터에는 무료와이파이가 있으니 깔고 인증 한번 하면 된다. 그리고 계좌 연결.이렇게 어플 자원순환보증금에 들어가면 고유 바코드가 뜬다.. 2025. 2. 16. 해들치과에서 사랑니 1.5개 뽑은 후기 무려 10년을 미뤄온 사랑니를 충치확인하러 갔다가 뽑게되었다.이글을 쓰는 이유는 그 10년간 나름 발치 방법이 발전(?)해서 알리기 위함이다.일단 해당 치과는 의사쌤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시다.즉슨, 우리가 사랑니는 대학병원가서 뽑아야지! 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사랑니를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뽑아주기 때문이고 혹시라도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또한 수많은 이빨을 뽑아본 그 표본집단의 거대함을 믿는것이다.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라는 것은, 대학병원의 레지던트가 아니라 레지던트 시절은 물론이고 그 과정을 수료하여 전문의가 되었고, 또한 이처럼 개업을 했을경우에는 +a의 빅데이터가 더 쌓였다는 뜻일 것이다.그래서 나는 그 빅데이터를 믿기로 하고 여기서 예약, 발치하였다.10년 전에는 아직 광대뼈에서 다 .. 2025. 2. 16. 세종 자동차검사소에서 자동차검사받기 들어가는 길이다. 코스트코 바로옆에있다.예약하고 예약시간에 맞춰간다. 접수처 들를 필요없다. 저 빨간문 3개가 검사장인데 한번에 일반차 6대씩 들어가고 맨왼쪽은 대형이다. 닫혀있을텐데 그 문 앞에 줄스면 된다. 그상태로 차에 타서 기다리면 문이 열리고 사람이 나와서 운전해 들어오라고 안내한다. 안에 화장실과 대기장소도 있다. 상당히 쾌적해서 근무환경 좋아보인다한 20분 걸리나 금방 끝난다. 판정에서 간단히 설명해주시고 가라고 한다.엔진오일 갈까했는데 여기서 엔진오일 상태 좋음 나와서 좀더 타고 갈기로 했다.#자동차검사 #세종 2024. 10. 29. 이전 1 2 3 4 5 6 7 ··· 10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