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이 있었나 하면서 들어온다.
요즘엔 들어오는 국도 입구를 포함하여 대로를 전부 뒤엎고 공사중이라 들어오는 곳을 찾는게 힘들다.
우리 가족 모두다 2,3번은 뺑뺑이 돌았다. 네비말을 잘 듣자. 그리고 안내하는 곳에 정확히 들어가자.
차를 국도에 대놓고 걸어들어오라는데 이유가 있다. 경차가 지나갈만한 너비의 시골길이 나온다.
경차는 여기다 대도 될거같다.
담벼락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이런곳이 나온다. 짠
미끄럼틀 있는 오두막도 있다.
캠프파이어 구비완료
라면에 마시멜로우도 완비.
명절이라고 명절음식 모양으로 된 쿠키들도 있다.
근데 구비된 빵들 진짜 맛있어서 깜짝놀람. 생긴건 별론데 먹는순간 미미!!!
어디껀지 궁금
실링펜도 있다.
캡슐커피도 구비완료
로청은 주인분께서 청소할때 쓰시는거같다.
쓰레기통도 근접센서가 있어서 자동으로 열렸다 닫힌다.
진짜 없는게 없다
방에는 싱글침대보다 작은 침대가 있다.
LG안마의자... 탐난다
온갖 책들과 보드게임들. 원목 기차놀이 굿
피아노도 있다 ㅋㅋ
이것이 바로 그 스텐드바이미! 세워져있는 큰 테블릿PC라고 보면 된다.
탈수기도 있고 건조대도 있다
수건 매우 풍부! 14개는 있는듯
벤치에 앉아서 머리 말릴수있어서 좋다
방수기저귀 있음.
얼마나 항의하고 오리발 내밀었으면 CCTV를 다...
홈캠이 아니라 정식 삼성 에스원에서 설치한 CCTV다
여기저기 모서리를 모두 실리콘 덧대고, 미끄러지지 않는 규조토들로 마감한 것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매우 꼼꼼
옆에 몬스테라?들도 이뻤다
이건 모기향인가 했는데 신발장에 피우는 향초다
두둥 바베큐 그릴!!
무려 서양애들이 쓰는거!
훈연시킬 수 있는 그릴이다
안에 번개탄?이 들어있다.
착화제 넣고 토치로 조지면 끝.
또하나의 착화제는 캠프파이어에 장작과 함께 던져넣자
노래방 기기가 있으나 너무 더워서 못씀.
오두막은 에어컨이 없다
접이식 애기의자도 있는데 뭔가 흔들흔들 약해보인다...
비싸고 잘 안열리는 냉장고도 있다
애기로션도 구비
스토케의 접이식 애기 욕조도 있다.
매우 쓸모있음!
로마 샴푸와 컨디셔너
바베큐 그릴을 가동하면 고양이들이 엄청나게 몰려든다. 8마리는 되는듯.
여기 오는 사람들마다 고양이들한테 먹이를 주는지 엄청 몰림.
우리 집이었다면 진짜 개빡쳤을듯.
훠이훠이!!!
밤에 캠프파이어하는 모습. 공기구멍으로 산소가 빨아들여지는게 보인다
화장실 센서 쓰레기통
#유유리 #관저동
#만족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1박 침구가 없는게 아숩.
실내에 수영장이 있어서 습한감이 없잖아 있지만 천장 에어컨이 매우 강력해서 나중엔 춥다.
진짜 내가 관리 안하는 데니까 이런 천국을 누리지
우리집이었다면 곰팡이랑 전쟁부터 머리아플듯 ㄷㄷㄷㄷㄷㄷ
사장님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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