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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커피, 차 마실까

[나고야 2박3일 여행] HARBS 하브스 디저트 카페 가보기

by 박사종다리 2023. 2. 1.

 

나고야엔 유명 디저트 카페인 하브스가 여러 점포 있다.

그중에 나는 동선상 가까운데를 갔는데, 이게 건물 안에 들어가있는 거라 좀 찾기 어려웠다.

 

이를 위해 길거리부터 찍자면, 이런 광경이다. 여기서 지하로 바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여기서 눈을 들어 보면 바로 2층에 하브스가 보인다. 난 이걸 못봐서 ㅋㅋㅋ 지하부터 헤맴

 

 

 

 

저기 보이는 회전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계단과 엘베가 나오니 2층으로 올라가면 되겠다.

 

하필 명품관이 즐비한 백화점 안에 있어서 찾기 어려웠음

 

 

 

 

요러케 있다

 

 

 

포장할 사람은 카운터 앞에 줄서면 되고, 들어가 앉아 먹을사람은 옆에 대기 의자가있다.

아이고 이제보니까 사진촬영금지였네...

 

 

알아보게 그림도 같이 있어서 좋았다.

여기서 정해도 되고

안에 들어가 앉으면 메뉴판을 같은거 주신다.

나는 젤 유명하다는거 달라고 해서 밀크레이프를 먹었다. 그리고 스위스 디카페인 커피

 

일본커피는 커피 시키면 우유와 시럽을 같이 주는걸로 알아서 여쭤보니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음.. 그새 바뀐건가 아니면 내가 잘못 알았나??

 

오사카의 개인카페에서는 커피를 시키니까 그렇게 줬었는데 음,,, 모르겠다

 

이렇게 한조각이 호일에 싸져나온다. 왜 호일이지? 갖고 가라는건가. 가격은 우리나라랑 비슷한데, 우리나라랑 다르게 케익 크기가 왕크다. 이건 좀 반성해야돼... 진짜 코딱지만한 케이크로 7천원...

여긴 크기가 무슨 코스트코다

 

한끼 해결되겠는걸?

과일이 많이 들어가있다.

 

먹어보니, 이세상 존맛은 아닌데 뭔가 다 신선하고 건강한 맛이다. 과일들 개개별의 맛이 다 느껴짐ㅋㅋ

어찌보면 약간 잡탕 느낌이기도 한데, 한끼해결될거 같다고 한게 이때문. 온갖 과일+크림+빵

 

다해서 1590엔. 현재 환율로 만4천원정도.

확실히 디저트쪽이 가성비는 안좋다 ㅋㅋ

 

 

 

 

#하브스 #HARBS #디저트카페 #케이크 #밀크레이프 #나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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