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가이드 식당이 있다고 해서 와봤다.
미슐랭 스타아님
배트남인치곤 굉장히 하얀 사람이 데스크를 맡고 있다. 여기서 인기 많을듯
웨이터들이 눈치가 좋다. 뭐만하면 달려옴
딱봐도 복장이 제일 프리한 흰반팔 문신쟁이가 여기 쉐프다.
표정이 굳어있고 포스있게 생겼다.
하지만 손님에게 음식 가져다 줄때와 평가에 대해 이야기할때는 굉장히 활짝웃는다. 사회생활...
이 샐러드?가 제일 놀랐다.
맛없게 생겼는데
발사믹소스에 버무린건줄 알았는데 반은 맞다.
이걸 불맛을 내서 불맛+발사믹이라 발사믹소스의 식초냄새를 커버했다.
진짜 맛있어서 놀람
공손 접대모드
요리들이 대체로 맛있다.
솔직히 이 요리는 껍질이 너무 딱딱하고 날카로워서 먹기 진짜 힘들었다. 족발이 느끼한편인데 소스가 달착지근해서 더 느끼해짐...
쉐프는 Adrien Chong Yen이라고 하는 사람인데,
뭐 어디 TV쇼에도 나오고 그랬다.
격투기도 취미로 한다고 한다.
예약없이 갔지만 예약을 하는게 좋다.
#솔키친바 #솔 #sol #호치민 #식당 #미슐랭가이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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