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궁동과 어은동 사이에 개업한 해리포터 덕후 식당/술집 알로호모라!!!
드디어 대전에도!유성에도!
55도 와인포차랑 멜팅 옆에있다
입구부터 남다르다. 문손잡이가 달린 정면의 문은 안열린다! 우측 비밀의 슬라이딩 도어로 들어가야한다. 사장님 말씀으론 여기에도 서사가 있다는데!
흥미로운 것은, 다른 해리포터 카페나 음식점을 가보면 다들 상표권 때문인지 교묘하게 호그와트라던가 해리포터에 나온 인물 사진이라던가를 쓰지 않는다. 근데 여긴 찐이다..
다 해리포터 소재다
보다시피 가게 이름에도 호그와트가 딱 써있다
메뉴는 아직 개발중이시며 나중에는 전 메뉴를 일반메뉴가 아닌 자체메뉴로 만드실 예정이라한다
아,, T가 빠지긴 했는데요... 그래도 있어보이니까 됐슈
거울의방과 계단홀을 합친 느낌.
보다시피.. 사장님은 헬가 허플퍼프의 팬이시다.
자리가 보다시피 6개 정도라서 예약제다.
전화로 예약하자
아는 얼굴 환영
유니버설에서 볼수있는 지팡이...인줄 알았는데!
사장님 왈, 여기의 모든 소품들은 제가 직접 만든 커스텀 상품이라고
헤르미온느 지팡이
해리
오사카 유니버설의 버터맥주를 맛본 나는 우리나라에서 파는 버터맥주를 찾아 다닌적이 있다.
거기에 비해 이 버터맥주는
좀더 투명하고, 좀더 탄산 음료에 가깝지만 무언가 견과류가 떠있고
좀더 마시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근데 다 마시면 배부르다.
천장의 떠있는 촛불
사장님은 진성 해덕이시다.
지팡이도 개조해서 불빛이 나오게 바꾸셨다고 한다.
나중에는 해리포터 의상을 입고온다거나 하면 뭔가 해주는 이벤트도 하실거란다.
실외기까지 깨알 신동사 가방!
아쉽게도 차를 가져와서 칵테일을 못마셔본게 아쉽다..
담엔...
#알로호모라 #어은동 #해리포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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