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마을 / 멘아마쯔리 하카타 라멘

처음으로 지중해마을에 와보았다.

갔다온사람들은 딱히 이것만을 위해 가볼만한거까진 아니다.

라고 하지만

난 늘 궁금했었고 차로 1시간 거리라 가보았다.

일명 구역이름은 블루크리스탈 빌리지다.

이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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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지도에서 볼수있다시피 딱 한 블럭만 지중해마을인데,

그마저도 반 나눠서 북쪽은 관공서를 비롯한 현대적 건물이라 다른곳과 다르지 않고

남쪽만 지중해틱한 건물들이다.

즉슨, 딱 line of sight 한곳만 그렇다는 거.

그리고 가게들은 개인가게, 카페, 그리고 종목 상관없는 어디에나 볼법한 음식점들이다.

지역적 특색이 있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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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차장이 3개 있다고 들었는데 추가 공사로 건물이 들어서고 있어서 주차장 위치가 바뀐듯하고

주차장이 크지 않은데다가, 내가 볼때는 무료의 폐해가 늘 그렇듯이 장기무한주차 차량들이 많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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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자리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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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중해마을 안 노변을 따라 주차가 난무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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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곳이라 들었는데 이왕 할거라면 주정차 단속 빡세게 해서 아름다움을 확보했다면 더 흥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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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지금 시대는 인스타와 SNS의 시대니까.

2030을 끌어들이려면 무조건 풍경이 예뻐야하는데 주정차 난무라면...그냥 다른 여느 한국상권과 다를 바 없다.

 

음식점이 다 애매해서 보다가 지중해..랑은 관련없지만 멘야마쯔리 라멘집에 와보았다. 평점이 좋다

매우 흥미롭게, 각종 흥하는 메뉴는 다 갖고있다. 돈코츠.. 미소.. 마제소바! 규동! 그리고 오코노미야끼!!!!

 

아주 바람직하게도 이것들을 반크기로 해서 세트로 판매하고 계시다

그러나 슬프게도 오코노미야끼를 본사에서 더이상 판매하지 못하게 바꿨다고한다.

그래서 조만간 절판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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