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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커피, 차 마실까

연서면 에브리 선데이

by 박사종다리 2024. 7. 29.

2015년이었나

그때 생긴 카페다.

그때는 연서면이 발달하기 전이었고 거의 유일한 카페였다.

이름도 브로스터스였나 그랬다.

지금은 에브리선데이로 이름이 바꼇고

사장님은 그대로다.

뒤에 유리온실 두개가 새로 생겼고 야외석들이 좀더 세련되게 바꼈고

화장실을 증설했다.

디저트도 많고 원두 종류도 많다.

사장님이 끊임없이 개발하고, 재투자를 하는 카페다.

케이터링과 대관도 가능해졌다

 

폭설이 내린 날, 어쩌다보니 영업종료 1시간전에 왔는데 사람이 아예 없어서 대관이나 다름없는 시간을 보냈다.

연서면은 시골길과 구불길, 그리고 좁은도로가 많아서 폭설때는 상당히 위험한 곳이긴 하다.

꼭 스프레이체인을 갖고 다니자.

내 기억에도 낮에는 박터지는 곳인데, 밤에는 이렇게 한산하니 뭔가 새롭다

 

방갈로 안

여기의 단점 중 하나가 화장실이었는데 화장실을 싹 리모델링해서 진짜 좋아졌다.

재투자 굿.

참고로 노은동을 비롯해서 에브리선데이가 많이보이는데

여기가 본점이라고 한다. 놀랄 노자.

그간의 시간 흐름이 느껴지는 때였다.

#에브리선데이 #본점 #연서면 #카페 #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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