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성당 딴딘성당과 그앞 콩카페

핑크성당인 딴딘성당.

프랑스 식민지 시절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카톨릭 문화가 자리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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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은 관광객이 많이 찾아서인지

이 성당을 늘 다니던 신자가 아니라면

카톨릭신자라도 들어가서 미사를 볼 수 없다.

적어도 난 그랬다.

일단 경비랑 말이 안통하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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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시간 임박때는 아예 울타리 안에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미사 시간이 아니라면 울타리 안은 들어갈 수 있다. 안에 성모상 정도는 볼 수 있고

굳게 닫힌 문 정도는 볼수있다 ㅋㅋ

순교자들인지 전쟁피해자들인지 모르겠으나 이름이 빼곡히 적혀있다

성모상

 

경비원들이 지키고 있고 성당 뒤쪽은 아예 팬스로 여닫으면서 내부인만 통과시키기 때문에 들어갈 수 없다.

아마 뒤쪽은 교육관, 사제관, 수도원 정도가 있지 않나싶다.

전체규모는 명동성당정도 되는거같다

바로 앞에 카페가 두개 있는데

콩카페를 갔다.

2층 뷰자리가 있고

3층은 테라스가 있어서 사진찍기 좋다

알바가 상당히 열심히 일하는 친구다. 자리 안내까지 도와준다

 

2층 창문뷰

한국인이 많아서 그런지 한글로도 적어놓은 화장실

문고리가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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