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외 후기

대전 정부청사역 맑은눈안과에서 라식라섹 검안하기

by 박사종다리 2023. 1. 15.

 

 

 

.

라섹라식을 하기 전에 검안을 하고 마음을 정해보려고 후기를 뒤져보고 그중 몇곳을 골라 검안을 먼저 하기로 하였다.

맑은눈안과는 둔산경찰서 뒤에 큰 건물의 지하1층2층에 있다. 이게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지하1 2층인데 지상층에서 테라스 공간?을 확보해서 파놓은거라 지하 느낌은 없다.

오히려 차타고 가면 지하2층에 주차하고, 그럼 바로 접수층으로 들어갈 수 있다.

나는 지하1층에 대고 들어가서 수술실쪽으로 들어갔다.

.

.

.

.

접수에 예약하고 왔거나 검안받으러 왔다고 하면 상담접수증 쓰라고한다.

.

.

그럼 접수해주시고 검사센터 가서 검사를 좀 받고있으면 이런 접수용 카드를 주신다. 라식라섹을 받게되면 앞으로 여러번 내원해야하는데 눈이 잘 안보이거나 불편한 상황일거기 때문에 카드를 쓰는거같다.

.

.

.

.

센터로 가면 2021년형 장비를 가지고있다고 돼있다. 사진은 아마리스 레드인거같은데 나중에 검사 좀 하고 1차 상담때 선생님께 내용들어보니 이게 년식따라서 기능이 추가되는거같다.

.

.

.

.

검사는 일단 안경쓴 시력검사하고 나안 시력검사를 한다. 그다음 방 옮겨 장비에 대고 빨간점 보면 눈뽕 두두두하는거 한다. 어떤 검사인지에 대한 설명은 안해준다. 그다음 방 옮겨서 3대의 장비를 옮겨앉으며 검사한다. 첨엔 안압검사. 바람 푝 쏘는거. 그다음엔 안경점 같은데서 하는 장비 시력검사 같은거 한다. 평범.

그다음꺼는 아무것도 없는 검정을 보고있는데 검사가 된다고 하는걸 한다. 그리고 1차 상담을 한다. 라식라섹은 안승일원장님만 하시므로 자동배정.

1차 상담시 눈은 어떻고 그래서 어떤 수술 권한다. 궁금한거 물어봐라 하신다. 말투는 다소 사무적이지만 대답은 다 해주시고, 염려를 많이하면 살짝 혼나기도 한다.

첨에 들어갔을때는 머리가 새까만색이라 엥 왜케 젊은분이지 했는데 이야기 나눠보니 염색하신듯.

내 지인도 여기 10년전인가에 안원장님께 수술 받았다.

.

올레이저 라섹이고 라식보다 싸다. 아무래도 더 오래된 기술이라 그런가. 전에는 손기술도 있어야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올레이저라 눕고 눈 벌리고 안구 슥슥 닦고 그 후에 표층 깎는것과 두번째 층 깎는것을 모두 레이저가 동시에 슈숙 한다고 한다. 양안 모두 수술 시간 9분?정도라고 한다.

원장님께서 본인 아들도 수술해줬다고 하신다.

원장님 본인은 안경을 쓰고계신데 뭐,, 연세가 있으시니까 안하신듯?

.

상담하고 나오면 대기할때 안약을 넣어주신다. 동공확대 안약. 사람마다 좀 다른데 나는 이때는 별 느낌없었고 그냥 서서히 폰 글씨가 흐리게 보이는데 안경을 벗으면 폰글씨가 잘 보였다. 그러나 안경 벗으면 멀리있는게 안보이니 뭐 이건 안경 벗었다 썼다.

.

그다음엔 코디분 상담 들어간다. 여기서 다들 사무적인데 역시 코디분이 젤 친절하시다. 본인도 라섹받았다고 하시고, 혹시 다른 병원 검사도 받으시려면 4시간 정도 지나야 동공확대 풀리니 참고하라 하시고, 날짜 잡는 것도 강요하거나 그런것 없이 마음 정하면 다시와서 정하라고 하셨다. 날짜가 정해지면 그 전 며칠동안 처방 안약을 넣어주는등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어차피 직접 와야한다고 안내해주셨다.

 

보니까 녹내장 등 여러 안질환 때문에 노인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았다. 풍문에는 녹내장 백내장등 안질환 수술을 잘하는 데가 라식라섹도 잘한다던데 흠 그건 이렇게 의사분마다 분야가 나뉘는경우는 해당안될지도? ㅋㅋ

 

안원장님이 왕친절은 아니었지만 부작용 걱정이나 노안 원시오는 것등 걱정은 하는 의미 자체가 없다고 강력히 해주셔서 뭔가 쫄면서 동시에 걱정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었다.

 

다하고나면 상담실 앞의 또다른 접수대에 검안비 7만원 내고 가면된다. 수술 정하면 수술비에셔 7만원 제해주신다.

주차도 여기서 나갈때 주차증과 대기번호증?을 주시면서 둘다 내야한다고 하셨다. 뭔가 주차증 악용러가 있낭?

 

#검안 #라식 #라섹 #맑은눈안과 #대전 #정부청사역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