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충원 주변 아크로공업사 자동차검사소에서 자동차 검사하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검사를 받으라고 톡이 왔다.

신차를 사면 4년되는 때부터 정기검사를 받으라고 한다고 한다.

물론 중고차나 리스 등은 다르다.

 

아무것도 안들고 가도 된다. 그냥 차만 끌고 가면된다. 물론 비용 지불할 카드나 돈은 있어야겠죵

 

 

 

바로 차 끌고 들어가면된다.

 

대기줄에 놓고 접수처로 가자. 시동은 꺼놔도 상관없다. 다만 차키는 안에 놓도록 하자

 

 

 

 

데스크 아저씨가 친절하시다. 전화오는것도 받으시던데

내가 전에 전화했을때는 왜 아무도 안받았는지 의문..ㅋ

 

검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수있다.

내 앞에 대기차가 6대정도 있었는데 40분 정도 걸릴거라고 말씀해주셨다.

 

시간이 임박했을때 전화나 문자를 주시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예상 시간 안에 대기실로 와있어야하는데 40분은 어디 가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그냥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생각보다는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아서 좋았다. 선착순이라고 네이버에 써있어서 맡겨놓고 집에 가있어야하나 했는데

 

내 차는 투싼이라 준중형 SUV지만 소형으로 분류되어 3만원 지불했다

 

커피가 있는데 아...진짜... 마시지 말자 ㅋㅋㅋ

진짜 심각하게 원두가 맛없다. 무슨 향수맛이 난다...

 

다끝나면 정비사님이 불러주시고 이런 결과지를 주신다. 차는 나와있다.

 

어떤 분은 보니까 문제가 발생했는데 K5의 경우 리콜대상이라 어찌저찌해야한다고 안내해주셨다.

 

 

요래요래 법적인 사항들을 위반한게 없고, 여러 파트들이 이상없다는걸 공인해서 나라에 넘긴다.

실시간으로 공단에 보고가 가기 때문에 걱정없다.

 

그리고 검사접수시 선물로 텀블러를 주셨다. 모징?

 

여쭤보니 지정검사소들은 다 비용이 정해져있어서 같다고 하신다.

공단검사소의 경우 23000원인데 문제는 뭐 언제 예약이 되는지도 불투명하고, 3달 안에 예약을 못할수도 있다. 검사 기간 준게 3달이라 그냥 지정검사소 가는게 답인듯..

 

세종공단검사소가 가까이 있지만 예약만 받고, 뭐 이건 예약 사이트 가도 앞 5달까지 다 돌려봐도 죄다 회색이다. 가능하긴한건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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