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동 신상 카페 말렛 Marlet

팔복집 바로 뒤에 아주 이쁜 미드센추리모던 스타일 카페가 있다.

카페가 이뻐서 안들어갈수가 없음.

역시 주차는 개헬난이도

담도 쳐놔서 더 이쁜듯. 하얀 벽 유지보수하려면 고생깨나 하시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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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쿠키류가 있다.

레드벨벳크림치즈를 먹어봤다

의자들이 인스타갬성이다.

의자는 편한 의자는 아니란 소리. 그래서 순환이 더 빠를수도있고?

테이블은 낮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화장실은 남녀공용한칸

세면대는 밖에,

칸에는 변기만있다

여기 통틀어서 편한 의자는 여기 한테이블뿐 ㅋㅋ

그래도 등받이 경사가 좀 있는 의자도 있다

내부에 분재식 중정?이있어서 아주 이쁘다

아아, 딸기라떼, 레드벨벳크림치즈 쿠키.

쿠키는 단단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다. 다만 꾸덕한 느낌과 말랑의 사이라서 자를때는 좀 부서진다.

당도는 그리 높진 않다. 단거 부담스러운 사람은 좋아할 것이고 단걸 기대한 사람은 실망할 정도의 당도. 다만 대체로 맛있게 다 먹었다.

아메리카노 원두맛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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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나 소품 관리에도 신경을 아주 많이 써야할거같은데 커피나 메뉴에도 신경을 동등하게 쓰고 계신거 같아서 좋았다.

과연 1년정도 뒤에도 이런 컨디션이 유지되고 있을지!

사장님 내외분?이 아주 친절하시고 밝으시다. 에너지를 얻고 가는 느낌이라 좋았고, 카페가 계속 잘 유지되었으면 하고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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