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어 헬기투어를 하러 레인보우헬리콥터를 예약했고 가보았다.
구글맵 네비찍고 가면 되고, 가면 사인 잘 보이게 해놔서 고객주차장에 주차하고 건물로 들어가면된다.
헬기는 최대 8명까지 타고, 우리는 파일럿 옆에 안앉히고 4명이 뒤에 앉았다. 왜냐하면 노도어 헬기투어라 앞좌석은 바람이 안느껴지기 때문.
일단 폰은 못들고 타게 반납하게 한다.
비행기 탈때 교육받던 그 부풀리기 구명조끼를 장착시켜준다. 그리고 비디오 교육을 시행한다.
이 헬기 투어는 나에게 여러 의미가 있다.
- 헬기를 처음으로 타보았다.
- 오아후의 지리를 대강 파악할 수 있고 드론영상으로나 볼수있던 광경을 내눈으로 본다.
- 헬기의 소음크기나 바람세기를 느껴볼수있었다.
- 다음날 스카이다이빙이 예약되어있었는데 그에 대한 프리뷰, 예습이 될 수 있었다.
- 여러가지 관광지를 미리 구경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관광 계획을 짤 수 있었다.
일단, 본인이 평소에 비행기 멀미를 안하더라도, 배멀미를 하거나, 차에서 카톡하면 차멀미를 한다? 그러면 반드시 멀미약을 먹고 가길바란다.
쉐라톤 1층 ABC마트에서 모션 식네스 필을 판다. 근데 이게 권장량이 1~3알인가 그런데, 나의 경우 한알 먹으면 엄청나게 쳐지는 현상을 겪었기 때문에 이벤트의 긴장도에 따라 조절하기 바란다. 내 생각에 반알에서 3/4 먹는게 딱 좋다.
디너크루즈의 경우 긴장도는 1도 없는 이벤트기 때문에 1/3이나 1/4를 먹으면 되겠다.
내가 소음에 익숙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민간헬기의 소음은 크지 않았고
바람도 그리 세지 않았다.
다만 고공에서 운행중일때는 약 20cm밖으로 손을 내밀면 그때부터 바람이 엄청나게 셌다. 근데 이 센 바람이 수직바람이 아니라 수평바람이다.
1시간 정도 나는데, 지루하진 않다.
다만, 멀미약을 안먹었거나 적게 먹었다면 50분경부터 멀미가 난다. 파일럿 왈, 다들 그정도부터 한다고 한다.
괜히 투어시간이 1시간이 아니라며.
그리고 창가에 앉았다면 긴외투를 입기 바란다. 30분 넘어가면 춥기 시작한다.
다만 안쪽에 앉았다면 그리 춥진 않을것.
#레인보우헬리콥터 #하와이 #호놀룰루 #오하우 #투어 #헬기투어 #1시간 #오픈도어 #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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