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갤러리아는 요즘 사람들이 잘 안가는 곳이기도 하다.
옛날엔 흥했으나 주차가 어렵고 비좁으며 신세계 백화점이라는 대체재에 비해 신선하고 트렌디한 점포를 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가보니 에어컨 온도도 올린거같았다.
세이가 문닫고 롯데도 밀리는 이시점, 갤러리아는 VIP고객 붙잡기에 전략점을 준고같았다.
13층 야외정원은 인테리어점을 빼고는 모두 vip전용 라운지였다.
아기용품을 파는 5층?에 가면
부가부 옆에 조그만 문이 있다
관리직원을 지나면
기저귀갈이대와
전자저울도 있다
부모들 쉬는곳과 아이 침대도 있다. 신세계는 아이침대가 vip만 쓸수있다.
그리고 트리트랩 의자가 두개나 공용으로 있다
다만 아쉬운건 수유실이 모두 여자만 들어갈 수 있다고 써진거였다. 직수 엄마들만 쓸수있다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성별로 가르는건 아빠 차별이 될 수 있다. 백화점이 생각을 좀더 해봤으면 좋겠다. 직수는 프라이버시가 필요하지만 분유 먹이는 아이는 보호자가 엄마나 아빠나 상황이 똑같기 때문.
분유 온도도 잴수있게 돼있다.대체적으로 설비적으로는 갤러리아 수유실이 신세계보다 나았다
그리고 신세계 수유실 붐비는 것의 1/10수준이다.
#갤러리아 #수유실
반응형
'육아와 출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수유실 (4) | 2024.08.28 |
---|---|
신세계 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 수유실 리틀라운지 (0) | 2024.08.24 |
세종수목원의 수유실과 푸드코트 (0) | 2024.08.24 |
크림하우스 애기 매트 (0) | 2024.08.24 |
세종 백일떡 설기공작소 (0) | 2024.08.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