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와 출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수유실

by 박사종다리 2024. 8. 28.

3층 푸드코트 근처 atm 과 화장실 가는길에 있다.

내부가 좁은편이라 유모차는 유모차 주차장에 세우고 들어가게 되어있다.

 

기저귀 갈이대실과 탕비실, 수유실이 따로 있다.

 

수유실은 딱 한사람만 들어가는 사이즈고 자석이 붙는 커튼을 치게 돼있다.

수유실에는 남성은 들어가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이건 명백한 남성차별이자 아빠육아를 힘들게하는 것으로, 아빠육아 진입장벽을 높이는 일이라 생각한다. 수유실은 남자든 여자든 아이를 데리고 있다면 쓸수 있게 해야한다. 어차피 수유실에 다 가슴까고 쓰는거 아니고 커튼을 치는데다가 안에 사람이 있는지 센서도 있다. 그저 불편해서 못쓰게 하는건 어불성설이다. 그러면서 아빠 육아를 독촉하는건 모순이며 정보를 안주고 뒷담화하려고 꽁꽁 여자만 받는 맘카페와 다를게 없다.

또한 원래는 1층에 더 큰 수유실이있었다던데 디즈니 입점을 위해 폐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참 어이가 없는 경영이 아닐 수 없다. 아이들을 위한 디즈니를 들이면서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폐쇄한다니 경영진의 마인드가 보인다.

탕비실에는 분유포트와 uv 소독기, 전자레인지, 정수기가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수유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