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인 하모니호텔
말만 호텔인 모텔이라는 후기가 많은데 나는 그것보다는 좋은 평이다.
기계식 지하주차장이 있고 호출을 하면 미리 꺼내놔주신다. 지상 주차장도 있긴한데 8대정도 댈수 있고 기계식 못넣는 큰차들이 주로 지상주차한다.
그래서 체크인할때 키를 맡겨야한다.
1층에 에스프레소 머신이랑 전자렌지가 있다.
엘베는 작은편
제법 호텔스러운 리셉션도 있는 2성급 관광호텔이다.
모텔과 상당히 유사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 바로 공간 크기. 바닥도 더럽지 않고 꽤 넓다.
칫솔 두개 준다
비대는 없다.
화장실은 큰편이고
웃긴건 욕조에 있는 해바라기 높이가 상당히 낮은편이다
배달 시켜먹는 전단지를 주면서 동시에 취식 금지라고 한다....머지
로션류가 있지만 모가지가 부러져서 테이프로 붙여놔서 상당히... 안쓰고싶어진다
물3개 망고주스 3개나 줌
바람이 약하다
젤 맘에 드는게 침대다. 머리맡 받이가 90도가 아니고 소파앰보싱이 있어서 기대기 편하다.
그리고 시트 등 침구가 호텔 느낌으로 관리가 잘되는편. 햇빛 냄새가 난다.
대실도 되고 콘돔도 주니 모텔과 운영방식이 비슷하다. 모텔과 완전 똑같은데 이름만 호텔이라 호텔세를 받는 곳도 있는데 거기보단 낫다.
그리고 뜨거운물이 아주 잘 나온다. 펄펄끓는 뜨거운물까지 나옴
#하모니 #호텔 #길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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