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 클래스 타보기

벤츠 e클래스를 타보게 되었다. 스치기만해도 수리비가 2 300만원이라는 그차 ㄷㄷ

#벤츠 #e클래스 #시승

아주 운전석 뷰가 블링블링하다. 저 파란 띠가 분위기를 형성하는듯

핸들은 꽤나 두꺼웠다

차문에 있는 동그란 스피커는 철망 마감이 실짝 아쉬웠다. 겉을 손으로 만지면 까끌까끌하여 세게 문대면 베일거같은 느낌

풀악셀 밟을시엔 초기속도는 디젤차만큼 잘나가는데 120정도부터는 살짝 가속력이 제한되는 느낌이 있었다.

승차감은 현대차 세단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확실히 세단이라 그런지 운전석이 폭 묻히는 느낌.

기어가 라이트/와이퍼 조절 레버에 있다.

뒤로 갈시 저렇게 콘솔 네비에 드론뷰가 나와서 신기했다. 데이터를 종합해서 저런 이미지를 만든다는거 자체가 볼때마다 신기함.

사방에 근접 센서가 달려있고 코에 달린 카메라가 속도 표지판이라도 읽는지 계기판에 현재 도로 속도제한치가 뜬다

윈드실드에 HUD가 떠서 숫자로 속도를 알 수 있고 속도제한도 옆에 같이 뜬다.

정지시 브레이크를 꾸욱 누르면 풋브레이크까지는 아니지만 고정되는 느낌이 나며 홀드된다. 그럼 신호대기때 계속 밟고 있지 않아도 된다. 초록불이 들어오면 액셀을 밟으면 브레이크가 풀린다. 아주 편리한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