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예약하고 갔고 4시에 갔는데 환자 두명?있었다.
와이파이되고
난시 백내장 등등을 미리 시뮬레이션해벌 수 있는 카드필터식 책자가있다.
거대한 구태타마.
가톨릭의대를 나온것뿐만 아니라 원장님이 가톨릭 신자신듯.
검안하는 기계들이 빼곡히 있다. 저 앞열 오른쪽 두개를 시행하고 그다음 검안실 가서 한개하고 다시 나와서 저 앞열 세번째꺼를 하고 오른쪽 검안실 가서 어두운데서 두개 더 하고 대기한다. 그때 확장안약 넣어주시고 의사분 진료 보고 그다음 코디분 보고 확장 눈 사용해서 망막 검사하고 다시 의사분 보고 끝이다. 근데 특이한게 의사분은 거의 말을 안하시고 그냥 깔짝 들어오면 눈 들여다보고 끝. 이런식. 나머지 수술 안내, 수술 정해주는거 다 코디분이 해주신다.
메뉴얼화 되어있는 느낌. 책자를 아예주신다.
코디실.
의학적인 설명 부분을 의사분이 아니라 코디분이 하신다는게 좀 의아했당.
이렇게 스펙 적는 책자도있음.
동공확장 후 망막 검사하는데 이 장비로 찍는다. 한 안구당 8군데(사방+대각선) 사진을 찍는데 엄청나게 강한 빛을 쏴서 16장 찍고나면 머리가 아플지경 ㅋㅋ
빛을 못참아서 으악으악한건 오랜만ㅋㅋㅋ 저기 테이블에 서있는 검은게 손잡이다. 저걸 잡고 버틴다 ㅋㅋ
여기는 라섹만 하신다. 그리고 만약 재수술을 해야할경우 라식으로만 한다고한다.
컨투라는 고도 난시의 경우에만 해당되는 수술법이라고 한다.
원스텝 스트림라이트란 각막상피세포를 깎아내는 수술법인데 Ex500에 해당되는 기술이라한다. 그러니까 전통적 라섹이란 브러시로 각막상피세포를 걷어내고 엑시머 레이저로 각막 2층부를 깎았다면 이제 모든 과정이 레이저로 진행된다. 이걸 ex500에서는 원스텝 스트림라이트라고 부르고, 아마리스 레드에서는 올레이저라고 하는 것이다. 아마 제조사가 다르다보니 같은 방법이지만 제각기 특허를 안겹치게 하다보니 이름을 다르게 한것같다.
스타워즈에서 시공간을 이동하는 기술을 하이퍼드라이브라고 하지만 스타트랙에서는 워프드라이브라고 부르는것과 같지않을까.
결과적으로 장비는 7번 사용하고 스텝은 9번으로 이루어져서 검안을 진행한다.
또다른 특징은, 전화로도 수술날짜를 잡을 수 있다는 것과 수술전 처방안약을 넣어야하는 등의 수술전 시행되어야하는 절차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혈청을 뽑아서 안약3통을 만들어준다는 것이 다르고,
코디분 상담때 유전자 안질환인 각막이상증이 부모님에게 없는지 확인하신다. 검사해보고싶으면 서울로 보내야해사 5만원이 든다고 한다.
#검안 #라섹 #대전성모안과 #용문동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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