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를 맞아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린다.
이렇게 축제를 할수있는것도 그분들 덕이다.
여기는 아주 시골 동네로, 축제가 없을때 와도 고즈넉하고 조용할거 같아 좋다.
덕분에 가로변 주차할 곳이 매우 많은데, 딱 수국정원을 기점으로 멀어질수록 자리가 많고 가까울수록 미어터진다.
그래도 유구읍에서 잘 계획했다고 느낀게, 주차장을 5주차장까지 확보해놨고, 행사장 주변에 원체 공영주차장들이 많다.
네이버지도에서도 주차장이라고 치면 우체국주차장, 시장주차장 등등 많이 나온다.
난 2주차장에 댔는데 1주차장이 제일가깝다.
주차요원들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붐벼도 요원들이 안내해주면 진짜 편리하니까
내가 댄 곳은 유구전통시장 바로 앞이었다. 어차피 북쪽으로 올라가야해서 시장구경겸 지나갔다
시장 바로 옆에 행사장이 있다. 여기는 말그대로 행사를 하는 곳이라 수국정원은 좀더 가야한다.
녹천 수국길도 있단다
차가 많다.
짠 여기다. 최북단이라 여기서부터 강따라서 남쪽으로 쭉 보고 집에가면된다.
들어가지 말라고 써놨지만 역시 아지매들은 무법자다
요원이 가까이 있으면 가서 나오라고 하지만 워낙 사각지대가 많다
강 건너편에는 일정간격으로 저런 파라솔 의자를 설치해놨다.
구경하면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이런 부교가 나온다. 행사용다리인지 평소에도 있는진 모르겠으나 강 건너편으로 갈수있다. 수국은 반대편엔 없는듯하다.
틈새공략중인 농협 축산물판매
채움가든이라는 카페도 있다
요즘 워낙 축제 바가지 이슈가 있다보니 저렇게 선 긋는 현수막도 있다.
로고를 잘보고 사먹자.
그래도 다니면서 쭉 보니까 먹거리는 가격이 저렴했다.
수국은 한송이에 만원꼴로 팔아서 수국이 좀 비쌌다.
수국정원 끝 남쪽엔 먹거리파는 곳이 있고 어린이 바이킹도 있다. 여기서 이제 사람들은 집에 가는 발걸음이다
딱 그 구역만 벗어나면 신기할정도로 한산하며 옛정취를 느낄수있다.
#유구 #색동수국정원 #수국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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