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중부에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과 가까운 곳에 세소코섬이 있다.
여기는 중부라 차 없이는 나하공항이나 나하시에서 올수가 없다.
그래서 인구밀도가 굉장히 낮다.
렌트해서 나하시에서 고속도로로 오면 1시간 정도 걸리고 톨비 1000엔이 든다.
그치만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낮은 인구밀도 대비 갖춰진 시설' 때문
참고로 나는 여기서 묵고 여기서 더 북단까지 탐방하고 오고 싶었는데
놀랍게도 ㅋㅋ 고속도로가 여기까지만 있고 북단은 국도만 있다.
그래서 58번 국도가 유명한데
그게 오키나와를 삥 도는 국도다.
츄라우미가 워낙 유명하니까 여기까지만 고속도로 이은듯
힐튼 주차장은 그냥 개방돼있다 ㅋㅋ
왜냐하면 여기까지 와서 외부인이 주차할 일이 없기 때문
뒤에서 보면 힐튼치곤 굉장히 작아보이는데 그건 호텔이 45도로 꺾인 형태고 그 한쪽만 뒤에서 보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보면 크다
아주 평화롭고 한산하다. 그래서 낭만적
사람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직원 수가 많은 편이며 힐튼답게 서비스를 항시 구비중이다.
앞에선 항시 벨걸이 대기중이다
여러모로 하와이의 5성급 호텔을 오마쥬한게 보인다.
로비 기념품점이나 바, 마사지 샵등이 그렇다
복도다. 전 객실이 비치뷰라 한쪽 면은 그냥 벽이다,.
다 좋은데 단점이 하나 있다.
암내가 난다 방에서
이것도 하와이 호텔같음ㅋㅋㅋ
캡슐 주는거
칫솔치약 제공. 다만 어매니티 비제공
오키나와 호텔은 다 저 코랄아쿠아를 마시는듯
로비가 2층이고 1층엔 뷔페식당(조식)과 실내수영장, 자쿠지가 있다. 겨울이라 실외 수영장은 운영중단이다
실내수영장은 딱히 모자를 요구하진 않는다.
이런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는데 동시 사용 인원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널널하게 쓸수있어서 그게 매애애애애우 좋다. 지금은 약간 쌀쌀 시원해서 야외시설은 사람들이 잘 안쓴다
수영장 아깝...
흠..수로에 있는 파이프...상태가
얼핏보면 이쁨. 이 수로 형태 자체가 지극히 일본틱한 수로다. 성벽같은데 쓰이는 경사 수로다
힐튼 세소코 뒤쪽으로 그랜드 힐튼튼 세소코가 보인다. 저쪽도 비슷하게 조용하다. 저기 가려면 힐튼 세소코 뒤쪽 길로 지나가야한다. 세소코 힐튼에서 전기캐디차로 직원이 셔틀해주기도한다
야외 레스토랑 시스코. 예약 & 비쌈 & 분위기
세소코비치로 나가는 길. 공사중이라 흠.,..
여름이 아니라서 사람이 적은거 같기도 한데 어쨌든 시내로부터 멀어서 적다.
근데 바다가 아름답고 해변이 이뻐서 아주 낭만적이다. 역시 사람이 적어야 ㅠ
나만 동떨어진 판타지 세계에 온듯한 이 느낌, 그래픽 느낌
사람이 적은만큼 해변에 산호가 많이 올라와있다
흠,,저거는 매너티가 들어갈까봐 막은건가
아마하지가 1층의 뷔페고
2층에도 세마레라고 이탈리안레스토랑이 있는데 가보진않음
바다에 들어갔다 와도 이런 샤워시설이 야외에 있어서 담수 샤워하고 들어갈수있다. 타월은 챙겨가길 추천
이런 귀여운것도 한다.
뭘 주냐면
링크를 하나 주는데,
별도의 로그인이나 인증없이
그냥 여러 오키나와 식당과 액티비티의 할인 사이트다.
아무도 외부인들이 모르는지 안들어가 쓰나보다.
그냥 일절 인증도 없다는게 신기.
hgv-pass.com/okinawa/
티내지 말고 쓰자
일본 특유의 디테일한 장치들이 많이 보인다. 주로 피난과 재난 관련 장치들이 많다.
빨래널기
체중계도 있음ㅋㅋ
가운이 유카타처럼 얇은 면이라 아주 편하다.
뷔페 접시조차도 고급접시임.
후라이가 대기중이고
오믈렛은 요처하면 해주시는데
오믈렛 요리사가 정말 친절하다.
에그 베네딕트도 만들어줌
손에 시럽이 안묻게 와플에 막대 꽂아놓은 센스도 감탄
블루씰이 있긴한데 조식때는 덮어놨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있음
커피쪽이 굉장히 잘되어있다. 에스프레소 머신도 두개가 있지만
그 앞에 아이스커피, 핫커피, 우유 등을 다 따로 구비해놨다.
커피가 또 맛있다.
심지어 테이크아웃할수있게 준비도 해놨다.
그래서 여기서 가득채워 테이크아웃해서 하루종일 마시면 개꿀
1층 수영장 안가볼수없다
시설 너무 좋음. 탈의실 샤워실이 싹다 제대로 갖춰져있음. 심지어 ㅋㅋㅋ 방 헤어드라이기는 파나소닉 소형 드라이기인데 여기는 다이슨임ㅋㅋㅋ
여기서 아침샤워해도 됨
리스트에 방번호 쓰고 타올도 자유로이 쓸수있음. 짱좋음 이런게 진짜 하와이호텔 같음
탈의실 바닥이다. 다다미 스러우면서도 물빠짐이 좋고 미끄럽지 않은 소재로 만들어놨다
#세소코 #세소코섬 #힐튼 #오키나와 #호텔 #하와이같은 #사람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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