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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여행갈까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 에어크루즈 타고, 송도스카이파크에 갔다오기

by 박사종다리 2023. 6. 7.

숙소에서 차로 7분 거리인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이름하야 에어크루즈!

케이블카를 타면 거기서 송도스카이파크까지 가서 거기서 내린다. 그럼 파크 구경을 하면서 좀 걷고, 송도용궁구름다리도 보고 올수있다. 다만 용궁다리는 천원이긴하지만 별도의 유료이므로 알고가자.

어떤 블로그는 매표소가 4층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잘못된 정보고

1층이 매표소다.

4층은 승강장이다.

우리는 블루라인을 탔기 때문에 사이트를 보고 블루라인 할인을 받기 위해 따로 예약구매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1층 매표소로 가서 블루라인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고 할인을 받았다.

여기 공홈이다.

http://busanaircruise.co.kr/main/main.html

 

제휴할인이 많기 때문에 해당되는지 살펴보고가기 바란다.

기다림이 많을거 같아서 우리는 개장하자마자 시간에 맞춰갔다. 거진 9시?

사람이 아예 없는건 아니고 케이블카 3대 지나갈때 한팀 오는정도?

사람이 몰리면 한 케이블카에 채워 태운다고 써있는데 몰린다는게 얼마정도일때부터 하는지는 모른다. 아마 직원의 판단하에 할듯. 그렇기 떄문에 돌싱글즈 최종선택마냥 둘이 타고 싶으면 아침에 오자.

다만, 요즘 비가 오는 날씨라서 그런건지, 이른 아침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해무가 가득해서 멀리까지 안보이므로 뷰 각오는 하고가자.

참고로 주차는 두 곳에 가능한데, 5분정도 걸어야하는 남향주차장과 송도해상케이블카 건물 그자체에 있는 송림주차장 두개다. 그런데 네이버지도 네비로 찍고 가니까, 송도해상케이블카로 찍고 가도 남향주차장으로 자꾸 안내를 해서 네비 무시하고 지도를 보고 본건물로 갔다. 멀지 않고 길도 복잡하지 않으니까 내가 일찍온편이라 본관주차장(송림)이 자리가 있을것 같다 싶으면 거기로 가는게 더 편하다.

특히나 비오는 날에는 말이다.

본관 주차장은 케이블카 승강장 본관이랑 나란히 붙어 지어졌기 때문에 1층 주차장에서 본관 1층으로, 3층 주차장이라면 본관 3층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만약 예약구매 티켓이 바로 보여주고 탈 수 있는 형식이라면, 4층에 대는게 바로 탈수있어 베스트긴하다.

케이블카 타면 주말엔 2시간 무료, 주중엔 1시간 무료다.

많고 많은 할인.. 부산구민은 좋겠다!ㅋㅋㅋ

락커도 있다

공룡을 테마로 한게 많다. 애들이 좋아할듯

이디야 커피도 있다. 부산은 이디야커피가 주인가보다

무인발권기도 있다.

기념으로 갈매기, 케이블카가 있는 마그넷과 막대사탕을 하나 주셨다

이건 돈내고 찍는 기념촬영용이란다

본인이 고소공포증이 없다면 크리스탈 크루즈를 추천한다. 어차피 한번탈거 하이앤드로 가자.

근데 고소공포증 있는 곽튜브같은 경우라면 비추천한다.

요런칸지

케이블카 구성은, 직원분 말에 의하면, 크리스탈 두개에 일반에어크루즈 한개가 달려있다고 한다.

각 케이블카 마다 무려 블루투스 내장 스피커가 있어서 음악을 들으며 갈수있다!!!

그치만 음질은 기대하지 말자. 안내방송 딱 그정도 음질이다.

본격 미스트

내리면 크로마키 촬영을 시킨다. 우린 넘일찍와서 그런가 따로 해주진않았다.

크로마키 찍으면 여기서 구매가능

화장실이 꽤나 잘돼있다. 추천

뭔가 스카이파크 공룡과 부산마스코트와 포토스팟들의 혼종이다 ㅋㅋㅋ

나가면 무슨 소원의 용이라고 사람들이 소원지 달아서 비늘처럼 만든게 있다. 다 채워지면 볼만할듯

 

구름다리는 아래로 간다.

 

구름다리에 당도했다. 데크계단을 내려가는 코스를 지나면 뭐,,걸어서 5분??

우리는 케이블카를 탔는데도 천원을 내야해서 그냥 안들어가고 겉에서만 보고 돌아왔다.

아무래도 케이블카 안타고 그냥 구름다리만 보러 직접 오는 분들이 있을테니 별도 요금 받는거 이해는 한다만, 케이블카 탄 사람들은 면제해준다거나 했으면 더 좋았을걸.

다시 송도스카이파크 건물로 와서 이번엔 3층 전망대로 와보았다.

케이블카에서 날씨 맑으면 대마도도 보인단다

2층에는 식당도 있네

대충 컨셉은 어린왕자랑 동상들이다. 타임캡슐도 있다

이런 좀 조잡한 동상의 손에 헨드폰을 올려놓고 타이머하면 포토스팟에서 찍을수있다

 
 

두둥

엘베알림판

다시 돌아가보자

용궁구름다리가 보인다.

시간이 좀 지나고 10시정도 되어서, 올때는 폐장이었던 EL16.52 카페가 개장했다. 주차타워를 3층까지 하고 4,5층을 카페로 만든건 아주 좋은 아이디어같다. 주차도 확보하고 높은 뷰도 확보하니까. 참고로 케이블카 타면 저기도 음료할인이 된다고 입간판을 보았다

참고로 케이블카 타는 시간은 15분 정도다.

내가 타서 블투 연결하고 세번째 노래들을때 내렸으니.

다시 해상케이블카 건물로 돌아왔다. 어우야 대기줄 생긴거보소

귀여운 기념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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