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여행갈까58 서산유기방가옥 수선화 구경하기 서산유기방가옥에 수선화밭을 보러 갔다. 지금쯤이면 만개시즌이고, 그늘진 구역은 다음주가 만개시즌이다. 그러나 다음주에 비소식이 있어서 이번에 와보았다. 예약은 딱히 없고, 여기 키오스크에서 티켓팅을 해야한다. 1명당 8천원이다. 싼가격이 아님. 사람이 상당히 몰리고, 주차장도 인산인해고 주변에서 감성공방이나 마켓도 하고있다 이곳의 단점이라면, 바로 화장실이 간이화장실이라는 것. 뭐,, 그래도 좋은 컨테이너 화장실이긴 하다. 손은 밖에서만 씻을수있다. 그래도 고형 비누도 갖다놓았다 여러 드라마를 촬영했던 곳으로 알려져있다. 흠,,그때도 이렇게 일방적 강제 협조 요청하면서 촬영했겠지? 사람이 살고 있는 한옥인가 싶기도 한 방은 아주 작다. 그런데 맞은편에 문을 열어보니 화장실이?? 안쓰는데.. 2023. 4. 3. 해미읍성 관람하기 서산의 해미읍성, 동시에 해미성지를 가보았다. 상당히 제대로 된 성인데, 보통 성이 자연 요새인 산을 끼고 있는데 비해, 여긴 그냥 쌩 평지에 지어놨다. 성벽 높이는 대략 5미터 정도 되어보인다. 돌을 깎아쌓은게 아닌것 같아 맘 먹으면 사다리 없이 오를 수 있다. 화약 병기들이 전시되어있다. 오호 이런 기관포같은게 있었네 한쪽에 대나무숲도 있다 옆에는 포졸복을 입은 마네킹이 서 있다. 감옥 옆에 이런 포졸이 서있는건 뭐 인정할 수 있는데, 근무복이니까.. 근데 전쟁 무기 옆에 이런 포졸을 세워놓은것은 고증오류가 아닌가 싶다. 조선시대 군대를 묘사한 많은 미디어에서 갑옷 고증 오류를 충공깽 수준으로 해놓은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나무위키만 봐도, 지금까지 미디어로 나온것은, 영화 남한산성이.. 2023. 4. 3. 호텔ICC 스위트룸에서 자보기 호텔 ICC는 3성급 호텔로, 대전에서는 대표적 결혼식장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체크인을 토요일에 한다면 저녁시간대가 아니라면 주차장이 엄청나게 붐빌것이다. 뭐 안내를 해주긴하지만.. 지하입구중에 ICC호텔이라고 돼있는 엘베를 타는걸 추천한다. 호텔숙박객 전용엘베라 이걸타야 6층 리셉션으로 갈수있다. 5층에는 웨딩업체들과 같이 공존해있다. 옆에 루프탑 테라스가 있다. 지금은 그냥 안쓰는데 여름부터 숙박객에서 무료 비어3잔에 안주를 준다고 한다. 아니 그럼 지금은 뭐다른거 줘야하는거 아니누? 프린트가능. 안마의자도 있다. 스위트룸은 구석에 있다. 짠. 앗 여긴 나 결혼때도 친척분이 잡았던 그 방 아니노. 그냥 집 같다. 거실 개넓음. 근데 티비는 작다. 넓은거 말곤 딱히 할수있는게 없다. 바닥을 안.. 2023. 3. 13. 명동 펜, 만년필 가게 펜카페 방문해보기 인터넷 펜 만년필 파는 가게 중 제일 크고 전문적으로 보였던 펜카페. 직접 방문해보았다. 1층엔 카페, 2층엔 시필장소, 3층에 매장이 있다고 돼있었다. 남산타워를 보며 걷는다. 명동역부터 짠. 3층은 이쪽으로 가라고돼있다. 근데 뭐 암데로 들어가도 상관없다. 1층 카페는 그냥 무인카페기 때문 텅텅. 무인카페. 누구나 들어와서 쉬다 갈수있다. 4층 VIP 라운지는 못가봤넹 펜모양... 체온계인가??? 3층이다. 평일이라 그냥 왔고, 토욜에는 예약걸어야한다던데 댓글보니까 예약 안걸어도 되는듯하다. 일요일엔 쉰다 생각보다 판매 매장은 크지 않았다. 다만, 필기구 특성상 작기 때문에 있을건 다있다. 이로시주쿠 잉크들. 그리고 트위스비 펠리칸, 몽블랑, 나미, 파커 등 잉크들 만년필 가게인지라 분위기와 접대.. 2023. 3. 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