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의 인기 핫 플레이스
괴산 자연드림파크에 가보았다.
예약이 힘들다고 알려져있는데 예약은 여기서 한다.
https://www.naturaldreampark.co.kr/g_facilities_informa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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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aturaldreampark.co.kr
주변에 다다른 모습
무슨 쁘띠프랑스 같기도 하고 스키장 같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윈터 스포츠는 딱히 없고 모두 사계절 액티비티다.
체크인하는 곳이라고 크게 써 있지않은게 흠이지만 여기 힐링 스포츠센터 로비에서 호텔 체크인 및 체크아웃을 한다. 주요 건물들이 모두 멀어보이지만 제일 먼 곳 (호텔부터 조식먹는곳)이 걸어서 5분거리다. 그러나 찻길은 외곽으로 빙 둘러서 차타는게 더 오래걸릴정도 ㅋㅋ
힐링스포츠센터 1층에는 이렇게 자연드림 음료들을 팔고있다. 조합원가에 말이다. 음료 살때는 조합원 확인 안한다.
여기서 체크인하고, 목욕할때도, 수영할때도, 볼링할때도 여길 지나간다.
바로 앞 건물에는 괴산극장이 있다.
여기가 좀 신기했다. 외딴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관을 운영하다니
그런데 실제로 괴산 주민들도 여기와서 영화를 본다고 한다.
상당히 쾌적하고 좋다.
카페도 함께한다. 다만 non-coffee음료로는 에이드뿐이다.
오프라인 티켓부스도 있다.
지역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지역 문화 오아시스!! 작은영화관과 독립영화관의 영화 관람 예매 시스템 보성작은영화관, 정남진시네마, 괴산극장, 문화극장, 동광극장에서 개봉하는 최신영화와, 시네마MM에서 상영하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의 영화 예매를 쁘띠시네에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petitecine.com
온라인 예매는 여기서 한다.
극장 내외에 마블 등신대가 여러개 있다.
힐링스포츠센터와 로움호텔은 걸어서 아주 가까운데, 세탁실만 지나면 된다.
이것도 인상깊었다. 호텔 두개와 목욕탕의 모든 면직물들을 자체 세탁소에서 세탁한다.
굳이 따지자면 로움2관이 힐링스포츠센터랑 더 가깝다.
아직 필수건물들을 둘러싼, 여러 건물들이 건축중이다. 보니까 도서관에 양방 병원도 짓고 있다.
한의원은 이미 있다. 이런 곳에 한의원이 있는게 참 신기.. 그치만 마음이 놓이긴하다. 놀다가 다칠 경우, 체할경우, 기력이 쇠할경우 긴급 조치할 수 있으니
1층 로비다. 건물들도 새거고 식품들도 자급자족이고 모두 좋은데, 몇가지 단점이 있다.
호텔 주차장이 협소하다. 적어도 주차면 수가 방수 이상이어야할텐데 딱봐도 매우 적다. 그래서 그냥 길가에 대야한다.
3시 체크인인데 아직 방청소를 안해서 방을 바꾼 경우가 생겼다.
보통 호텔들이 연박의 경우 방 청소를 오전중에 하러 오는데, 여기는 4시쯤 하러 오신다. 수건 교체 및 방청소. 안에 사람이 있으면 벨 누르시니 그냥 들이닥치시진 않는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수가 너무 부족하다. 인파에 비해 엘베가 호텔에도 한개, 스포츠센터에도 한개라 항상 엘베를 기다려야한다.
또 이상하게 난방을 꺼도 방이 절절 끓어서 평소에도 전기장판 맥스로 틀고 자는 사람도 잠을 설칠 정도. 그래서 영하의 날씨에도 창문을 열고 자야한다.
호텔 1층에는 카드 자판기가 있다. 가격이 자연드림 자급자족이라 상당히 착하다.
301호 모습. 화장실엔 비대가 없다. 어매니티도 가져갈 수 있는게 아닌 큰 통이다. 세정제들도 자연드림산이라 성분이 좋다고 한다. 손세정제는 세안제로 같이 쓴다.
101호도 비슷하게 생겼다.
콘센트가 여기 저기 있으나, 안타까운 점은 침대 옆 베드사이드 테이블에는 콘센트가 딱 한구씩 뿐이라는 것.
화장실쪽에는 벽에 두구가 있으나 좀 선이 짧다.
커튼을 치는 전동커튼이 있다. 강점
저 구멍은 뭔지 모르겠다.
창가에 앉을수도 있게 창틀 너비가 넓다
저 램프는 심지어 고장나서 켜지지도 않는다. 이렇게 객실과 현관 사이에 중문이 하나 더 있다.
화장실 방음이 신경쓰인다면,,, 뭐 방음 안되겠지만 그래도 중문과 화장실 변기 문을 두개 닫도록 하자.
엘리베이터 안에 안내문들이 있다. 대충 분식은 찜질방 안에 있는거고, 우당탕은 소고기국밥집, 괴짜루는 괴산 중식집, 고깃길은 고기 구워먹는 집, 비어락은 치맥하는 곳이다.
여기가 또 고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러 와봤다. 사람들이 5시반인데도 많다.
따로 룸에다가 사람들이 모두 외투를 보관해놨다
목살 귀엽
삼겹살, 특수부위
자연드림 크래프트비어를 가지고 있다. 이 맥주 시리즈는 어디에나 있다. 볼링장에서도 팔고, 비어락에서도 팔고, 고깃집에서도 팔고, 자연드림마트에도 판다. 샌디 추천
스포츠센터 4층에는 볼링장/당구장/헬스장/라운지바가 있다. 약간의 게임장도 있다
조식 먹으러 가는 곳이자 한의원/치료센터
자연드림 마트도 있다.
여기는 모든 곳에서 결제할때 조합원 생년월일과 비번을 쳐야한다.
비어락에서는 라이브공연을 한다.
공간이 상당히 넓고 쾌적하다. 화장실도 안쪽에 있다.
이렇게 자연드림산 크래프트 비어 4종을 샘플러로 마셔볼 수 있으니 강추다.
치킨은 그냥 쏘쏘.
안쪽에 직접 맥주를 주조하는 시설을 구경할 수 있게 해놨는데, 촬영금지라는 팻말은 없으나 찍으면 매니저님이 달려와서 사진 삭제하라고 한다.
아침 조식을 먹으러왔다. 사람이 북적북적
한식 위주고, 컨티넨탈은 약간 부족하다.
커피도 있고
식빵이 제공되나, 토스터기는 두개뿐이라 언제나 대기를 타야한다. 그래서 대부분 안굽고 그냥 먹는다
오렌지주스와 우유 제공
안쪽 공간
중식을 먹으러 괴짜루에도 가봤다
브레이크 타임 임박때 와서 짜장면과 해물짬뽕밖에 안된대서 두 종류 먹었다
맛은 낫벳
사우나를 하러 힐링스포츠센터 2층에 왔다. 입장권을 내면 3층 찜질방도 같이 갈거냐고 묻는다. 같이 간다고 하면 2천원 추가 요금을 내고, 찜복을 받아가지고 가면된다.
목욕탕은 입장할때부터 팔찌로 찍어야 열린다
찜복
자연드림산 목욕탕 어매니티.
이 알로에인지 로션이 좋았다
한숨 잘게 아니면 찜방은 딱히 할건 없다. 그냥 적외선 틀어놓고 자거나 토굴 가서 자거나 얼음방이나 더운 방가서 찜질하거나 식당가서 먹으면 된다
아래 창문으로 수영장이 보인다.
수영장은 2층 목욕탕을 통해서 나갈 수 있으며 목욕탕 가보면 수영장 이용객들도 같이 보인다.
식당에는 아이스크림도 판다
호텔 2관에서의 야경. 멀리서 운동장에서 사람들이 축구를한다
카드키를 꽂을때부터 커튼이 열리고 뺴면 닫힌다.
창문 열어놓고 자서 새소리도 들린다
#자연드림 #호텔로움 #2관 #볼링장 #수영장 #목욕탕 #중식 #고깃집 #가족단위 #영화관 #당구 #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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